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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제목 케냐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프로젝트
업체 현대엔지니어링(주) 저자 김위철 사장 날짜 2013/03/08 읽음 1,065

아프리카에 움트는 희망의 기술

‘케냐 올카리아 1&4호기 (Olkaria IAU & IV) 지열발전소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케냐에 첫 삽을 뜬 사업이다. 적도기니,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에서 증명된 현대엔지니어링의 성공적인 사업수행 능력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대한민국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케냐의 내일을 그리다

‘케냐 올카리아 1&4호기 지열발전소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수행하고 있는 아프리카 최초의 지열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 (Nairobi) 에서 140km 떨어진 나이바샤 (Naivasha) 에 위치한 헬스게이트 (Hell’s Gate) 국립공원 내에 1호기(증설)와 4호기(신설) 각각 70MWx2 Units, 총 280MW의 지열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2011년 11월 7일 발주처인 케냐전력청 (KENGEN, Kenya Electricity Generating Company Limited) 과 EPC 턴키 계약을 체결했고,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240MW의 전력을 추가 공급하게 되어 케냐 현지의 심각한 전력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각각 2011년 12월 5일(4호기), 2012년 3월 6일(1호기)에 받은 착공지시서 (NTP, Notice to Proceed) 를 시작으로 924일의 공기 내 성공적으로 완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인들의 부단한 노력과 단합의 모습은 아프리카라는 낯설고 열악한 지역적 한계 속에서도 그칠 줄을 모른다. 현재 프로젝트는 4호기의 전체 공정률이 57.9%(2월 기준)로, 파일 공사 마무리 작업 및 증기 터빈 발전기 (Steam Turbine Generator) 기초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1호기의 공정률은 40.2%(2월 기준)로 시험말뚝박기 공사(Test Piling Work)를 진행하며 힘차게 순항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케냐의 오늘을 바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한민국 가운데 유일하게 지열발전 실적(인도네시아 다라자트 (Darajat) 지열발전소)을 가지고 있다. 케냐 올카리아 프로젝트는 그 동안 일본과 미국, 유럽이 주도해오던 지열발전 분야에서 기술과 역량을 인정받아 수주하게 된 성공적인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케냐 전력청은 케냐의 총 발전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력발전의 이용도를 절반 아래로 낮추고, 지열발전 비율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추가 프로젝트의 발주가 예상되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케냐 지열발전소 건설 시장 (Potential Capacity : 7,000MW)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 전역에서 상·하수도, 발전플랜트, 정유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케냐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영역도 확대하며, 회사의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올카리아 프로젝트는 케냐의 오늘을 나날이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Jambo!’라는 인사 대신 ‘안녕’이라는 한국어가 곳곳에서 들릴 만큼, 대한민국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JAMBO! KENYA! 안녕! 케냐!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위치한 케냐의 정식명칭은 케냐공화국(Republic of Kenya)이다. 한반도의 약 2.7배에 달하는 영토를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동물의 천국 ‘사바나 (savanna)’로 대표되는 대자연의 풍경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화 ‘킬리만자로의 눈(1952)’과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가 케냐의 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커피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케냐 커피도 케냐의 아이콘 중 하나다.



케냐에서의 하루

헬스게이트 국립공원 정문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피쉬 이글 인 (Fish Eagle Inn). 이곳의 고도는 약 2,000m로 한라산 정상 수준이다. 연중 최고 온도는 30도 이하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아프리카의 기후와는 많이 다르다. 아침저녁으로는 매우 쌀쌀하여 겨울 근무복을 입고 근무를 하기도 한다. 아침 6시 일과를 시작하며, 한국보다 1시간 늦은 케냐의 점심시간은 오후 1시다. 지난해 9월 부임한 한국인 조리실장과 3명의 현지 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점심을 함께하고, 다시 힘차게 오후근무를 시작한다. 현장 공사 상황 및 업무를 챙기고 나면 어느새 하루를 마감하는 일일 회의 시간이 된다. 오늘의 주요 이슈 및 전달 사항, 업무 협의를 나누고 나면 어느새 일과가 끝나 버팔로 떼를 보며 퇴근을 한다. 많은 동물과 마주치는 일상이지만 버팔로는 여전히 신기하다.
 

 
[특별 섹션] 현장 임직원 인터뷰
 
미지의 개척지로 달려가다 (조태준 부대 / 공사 담당)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케냐 올카리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케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프리카라는 보물을 얻을 수 있는 미지의 개척지입니다. 쉽지 않은 현지 상황 속에서도 밤낮으로 업무에 매진하며 협력업체를 독려하는 현장근무자들은 가장 즐겁고도 보람된 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린과 얼룩말이 출퇴근을 지켜보는 낯선 환경. 그렇지만 케냐에서의 생활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남은 기간 무사히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웃는 모습으로 귀국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글로벌 현대엔지니어링의 도전정신 (서주헌 과장 / 관리 담당)
케냐 올카리아 현장은 지열발전소 건설이라는 당면 과제와 신규 국가 프로젝트 개척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최초로 케냐에 진출하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와 기반시설의 부족 등 많은 난관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현대엔지니어링만의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묵묵히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 케냐에서 VISION 2020을 생각합니다.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개척정신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반드시 글로벌 프리미어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대지에 가득한 미래의 현대엔지니어링 (정현욱 사원 / 시공품질 담당)
케냐 방송 및 한국 신문에 현대엔지니어링 가족들의 모습이 소개되던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올카리아 현장 지역의 이름은 헬스게이트(지옥의 문)이지만, 실제 현장 주위를 바라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미래가 가득한 천국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치솟아 오르는 지열 속에 현대엔지니어링의 추가 수주 가능성은 활짝 열려있고, 그 열기로 만들어진 소중한 전력은 케냐의 미래를 비추는 한 줄기 빛이 될 것입니다.
 
희망과 긍정의 시도 (김창수 사원 / 총·노무 담당)
케냐 프로젝트는 스핑크스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 진출한 케냐라는 국가는 수수께끼를 내는 스핑크스처럼 낯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고, 나아가고 통과하려고 노력한다면 친절히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어려움을 만날 수도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알 수 없는 난관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은 언제나 희망과 긍정으로 길을 찾고 그 길을 열어, 반드시 성공이라는 열매를 거두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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