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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제목 바레인 알두르 민자 담수 발전소 건설공사
업체 현대중공업 저자 날짜 2011/10/14 읽음 711

알두르 민자 담수 발전소 건설공사는 총 발전용량 1,245MW급 가스복합 화력 발전소와 1일 22만 톤 담수를 생산하는 설비이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벨기에 “수에즈(Suez) 에너지 인터내셔널”사로부터 EPC Turn Key 방식으로 17억불에 단독 수주하였으며 지금은 인계를 위한 운전시험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력과 담수는 바레인 전력 및 담수 전담기관인 EWA(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을 통해 바레인 전역에 공급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인근 GCC 국가(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예멘)에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계획되었다.

대부분 해외공사가 몇 번의 위기와 고비가 있듯이 알두르 민자 담수 발전소 공사도 두 번의 큰 고비가 있었다. 첫 번째 고비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초기 공사의 착수를 지연시켰을 뿐만 아니라 EPC공사금액도 삭감해야 하는 고통분담을 거친 후에 어렵게 금융조달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한편, 난감하면 할수록 어금니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건설현장의 생리이듯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대처하는 각오와 더불어 우리의 예리한 판단력과 과감한 결단력이 발동되어 Financing Close 일정과 관계없이 현지 협력사를 독려하여 초기 토목 공사를 빠르게 진척시켰다. 그 결과 2009년 7월 Financing Close와 동시에 발주처의 ‘당초 납기일 준수’라는 무리한 요구에도 우리는 기꺼이 수용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또 다른 고비는 금년 초 중동 민주화 열풍이었다. 잘 되는 집에 악이 낀다는 말이 있듯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는 현장에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악재가 몰아 닥쳤다. 튀니지에서 이집트를 거쳐 온 민주화 열풍에 휩싸인 바레인에서도 시위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바레인 정부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고 이것으로 인하여 물류 및 인력이동이 제한되어 공사진행도 어렵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위 지역으로부터 약 40km 떨어져 대체로 안전한 우리현장에 파견된 미국 및 프랑스 기술자들마저 자국의 소환방침에 따라 전원 현장을 철수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다 같이 일을 하다가 대책도 없이 떠나 버리는 이들의 행태에 서운한 마음도 있었지만, 우리는 공사의 주인으로서 현장을 지키면서 묵묵히 공사에 전념하는 뚝심을 보여주었다. 사태가 진정되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바레인 정부는 감동한 나머지 주무장관(EWA)이 직접 알두르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해외공사에서 길이 없어 길을 개척하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은 흔하지만, 알두르 현장의 경우도 공사 초기 Gas Turbine, Generator, HRSG 등 300톤이 넘는 중량물의 바레인 내 운송계획 수립에 많은 애를 먹었다. 바레인 영토는 몇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량물이 도착하는 항구는 현장에서 약 60km 정도 떨어져 있는 섬이어서 중간에 80톤까지만 통과를 허용하는 교량이 큰 장애가 되었다. 더구나 공사현장 주위에는 해상운송을 위한 접안시설도 전무한 실정이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수립된 대안은 발전소 취수배관 공사용 준설로를 추가로 보강하고 준설로 끝단에 임시 Jetty를 신설하여 해상 바지선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80톤 이상의 각종 중량물을 해상으로 운송할 수 있어 운송비를 대폭 절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운송시간도 육상운송에 비하여 상당히 단축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나중에는 우리가 만든 임시 Jetty가 좋다는 소문이 지역에 퍼져 우리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바레인 알루미늄 공장의 공사용 변압기를 우리현장 임시 Jetty를 이용하여 수차례 반입할 수 있도록 아량을 베풀 수 있었다. 이런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현지에서 인심도 얻고 공사 재정을 풍부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RO(Reverse Osmosis) 담수플랜트공사는 당사가 처음 시행하는 공사로서 프랑스 데그레몽사(Degremont)에 기술과 자재공급을 의뢰하였는데, 우리 동양인들과 일하는 방식과 문제해결 방식이 너무나 상이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더구나 그들은 기본설계 능력은 출중하였으나 상세설계와 기자재 조달능력은 기대 이하의 수준이어서 공사의 주인인 현대중공업이 상세설계와 기자재 공급업무에 직접 뛰어 들어 현안문제들을 조기에 해소하는 전략을 구사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주처인 Suez는 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약속된 일정에 First Water(음용수)를 생산하는 것은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당초 예상을 기적으로 승화시킨 우리의 추진력에 모두가 엄지를 치켜세웠다.

강인한 추진력으로 역동적인 공사 진척을 보임과 동시에 현장소장 이규식 상무를 비롯한 모두의 합심 노력으로 2008년 10월 착공 후 현재까지 무려 35개월 동안 무재해 2천 4백만 시간을 달성하였다. 하루 최대 6,000명이 동원되는 대형공사의 특성상 다국적 작업자들이 함께 근무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의사소통 또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상호 갈등은 물론 나아가 대형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은 항상 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알두르 현장의 경우 작업 착수 전 반드시 Standing Meeting을 통한 정보공유와 상호 Skin-Ship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력하게 시행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본부는 발전사업은 물론 화공사업에서도 설계, 구매, 설치, 시운전, 운전 및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모든 요구조건을 만족시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인간과 환경을 중시하고 기술혁신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EPC 글로벌 리더로서 ‘우리가 잘 되는 것이 나라가 잘 되는 것이며, 나라가 잘 되는 것이 우리가 잘 될 수 있는 길이다.’라는 창업자의 유훈을 몸소 실천하면서 해외건설에 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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